수상도시하면 떠오르는 장소!
피자 하면 떠오르는 장소!
베네치아!
조니뎁 & 안젤리나졸리 주연작 영화 '투어리스트'의
메인 배경지인 베네치아는
굳이 여행 명소를 찾지 않더라도
섬 곳곳마다, 섬 자체가 여행 명소인데요.
베네치아의 여행 명소를 알아볼까요?
1. 대운하
우리가 전형적으로 알고 있는 베네치아의 모습입니다!
베네치아는 섬 전체적으로 S자 모양의
운하가 있는데요.
베네치아의 핵심코스는 당연히 대부분 운하에 있죠
수상 택시를 이용해서 관광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베네치아 바다 앞의 식당에서
피자에 와인 한잔 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산마르코 광장
베네치아에서 수상도시만 볼줄 아셨나요?
엄청 큰 광장이 있답니다!
베네치아 여행은 보통 하루면 관광을 다할 수 있는데
그 여정의 마지막 장소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저녁에는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식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TIP) 베네치아 기차역에서 산마르코광장까지는
걸어서 30분 거리이다.
3. 산마르코 대성당
산마르코 광장과 붙어있는 성당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은 역시 성당을 빼놓을 수 없죠.
9세기에 세워진 성당으로 상당히 화려합니다.
터키나 동유럽에서 보이는 비잔틴 양식인게 특징이에요.
바로 옆의 종탑에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4. 리얄토 다리
베네치아의 명물로 불리는 리얄토 다리.
베네치아의 대운하에는 4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하고 의미가 깊은 다리이죠.
15~16세기에 지어졌으며
이쪽 근처가 상권이 가장 발달되어 있기도 해요!
5. 두칼레 궁전
14~15세기에 걸쳐져 완공된 성.
단아하면서 깔끔한 느낌의 성으로
영화 '인셉션'에서도 등장한 베네치아 장소이죠.
내부에는 저에겐 생소하지만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 및 예술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6. 무라노 & 부라노 섬
베네치아 옆에 떨어진 부속 섬으로
작은 예쁜섬입니다.
베네치아 본섬과는 다른 예쁜 매력을 가지고 있어
거리가 있더라도 굳이 베네치아에서
한번 더 들어가게 되는 명소이죠.
작은 섬들이라 특별한 목적지 없이
걷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점이 장점!
그 외의 여행 팁
1. 베네치아 본섬에서 숙박할 것인가?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베네치아 메스트레역에서 산타루치아역까지
12분 밖에 안 걸리는 걸 생각한다면
메스트레역 근처에서 숙박하는 게
숙소 컨디션을 생각했을 땐 더 좋아요.
기본적으로 본섬은 건물들이 오래되었어요.
본섬은 외관만 봐도 상당히 낙후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메스트레역 근처가 새 건물이다' 는 아니지만
가성비, 숙소 컨디션을 생각한다면 메스트레역!
조금 더 감성에 충실하고 싶다면 베네치아 본섬! 입니다.
2. 베네치아에서 소요하는 시간
섬자체가 작습니다.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에서부터 걸어서
1~2시간이면 다 보긴 해요.
수상택시, 부라노섬, 무라노섬 등
여행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보는데 충실한 여행자라면
하루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 물가
관광지 물가는 세계 어딜 가나 비쌉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물가가 너무 비싼 탓에..
파스타 기준으로는 한국보단 싸요.
파스타 기준 한화 약 13000~17000원 사이
한국에서는 인스타 맛집 가면
2만 원대가 흔하니까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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