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의 경우 '연봉'은 세전 기준입니다.
즉, 각종 세금과 4대 보험료가 공제되기 전 금액이에요.
연봉계약서에 나오는 금액, 구인구직 사이트에 나오는 연봉은
모두 세전!
세전 : 세금을 떼기 전
세후 : 세금을 뗀 후
2️⃣ 왜 헷갈릴까? 월급은 세후라서!
직장인들이 실제로 받는 월급(실수령액)은 세후 금액이에요.
그래서 연봉을 말할 때도 본인이 실제로 받는 금액 기준으로 생각해서 혼란이 생기죠.
📌 예시:
- 연봉 3,000만 원 (세전) → 월 실수령 약 230~240만 원 (세후)
보통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1년에 받는 돈인 연봉을 세전
1개월에 받는 돈은 세후로 얘기합니다.
약간 헷갈릴만 하죠.
월급 X 12개월 = 연봉 이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직장인 언어로 생각하시면 편할것같아요.
아마... 월급은 당장 쓰는 느낌이 강하다면
연봉은 나의 가치가 어느정도야! 느낌이 강해서
사회적으로 이렇게 분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세금, 4대 보험은 얼마나 빠질까?
보통 연봉의 약 10~15%가 공제됩니다.
(연봉, 가족 수,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등에 따라 다름)
✔️ 공제 항목: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장기요양보험
- 고용보험
- 소득세 + 지방소득세
사실 우리 직장인들 입장에선... 국민연금도 세금이나 마찬가지죠
저희 눈엔 보이지도 않고...
정치적인 이슈가 될 수 있지만 20 30 세대 입장에서는
못받을 돈이라는 인식이 매우 큰건 사실이니까요...
4️⃣ 사업자 기준에서는?
사업자(프리랜서, 자영업자 포함)는 '순이익' 기준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헷갈리는 거겠죠?
직장인 | 연봉 = 근로계약상 총 수입 (세전) |
사업자 | 매출 ≠ 순소득, 보통 '세후 순이익'으로 체감 |
📌 예:
프리랜서가 "나 한 해 5,000 벌었어"라고 하면
➡️ 보통 경비/세금 다 빼고 손에 남은 돈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인처럼 세율이 구간별로 정해져서 딱딱 나눠지는 것보다
사업자들은 다양한 부분에서 공제될 부분이 많아서 그렇기 때문이죠
카페를 예로 들자면 원두, 소모품, 월세, 인건비, 세금, 청소비, 광고비, 기기유지비 등등
직장인과 달리 업종별로 지출양이 다르기에
친구들끼리 얘기할때는 순이익으로 말하는게 이해가 빠르답니다.
TV에서 매출 80억! 100억! 이렇게 말하더라도
실제로 본인이 가져가는 돈이 5억이 안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5️⃣ 직장인 실수령액 계산
1년 연봉, 1년 실수령액(세전), 1개월 실수령액(세전)을 나타내 보았어요.
5000 | 4250 | 354 |
6000 | 5100 | 425 |
7000 | 5810 | 484 |
8000 | 6640 | 553 |
9000 | 7290 | 607 |
10000 | 8100 | 675 |
연봉이 높은 구간일수록 높은 세율이 적용되어
연봉 1억이 생각보다... 작은 돈을 받는 느낌은 있죠
본인 연봉이 궁금하다면 네이버에 실수령액계산기를 검색해보시면
아주 세밀하게 계산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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